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르도 필리스 (문단 편집) ==== 챕터 30 ==== 빌브이와 함께 낙원 속 범인을 수색하는 메이를 미행하는 도중 메이에게 들키게 되면서 재회한다. 필리스는 메이와 빌브이가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같이 조사하기 위해 둘을 미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메이에게 미행을 들키게 되면서 필리스는 같이 수색할 수 있게 무 낙원의 이상으로 인해 필리스 역시 범인 중 한 명으로 의심하고 있었고, 필리스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빌브이의 의식 수집기를 처음으로 사용하기를 결심한다. 의식 수집기를 통해 재현된 필리스의 기억 속에는, 메이가 낙원에 찾아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시기 메이에 대한 첫 인상과 아포니아를 찾아 기기 위해 분투하던 시기의 기억이 재현 되었다. 이후 필리스의 기억이 사건 전날 밤으로 전환되고, 그 날 밤 필리스는 영원의 낙원을 돌아다니며 매입한 각종 물건들을 정렬하고는 개수를 세며 누구한테 판매할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별다른 내용이 없는 기억에 메이는 이만 돌아가기로 하지만, 직후 필리스가 실제로는 전리품을 확인하고 엘리시아와 메이 모르게 케빈에게 접근하려고 시도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메이는 필리스가 무엇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 현실에서 필리스를 추궁하게 되자, 필리스는 엘리시아로부터 메이의 뿔을 만진 이야기를 듣고 메이의 뿔을 만질 수 있는 권리를 케빈에게 판매하려 했다는 점을 털어 놓는다. 메이의 추궁을 통해 결백해진 필리스는 다른 영웅들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수색에 참여한다. 메이는 빌브이의 장치를 통해 영웅들의 기억을 읽기 위해 협력을 구할 방법을 필리스, 빌브이와 함께 논의 하게 되고, 낙원의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심각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메이 일행을 찾아다닌 후카와 제회하게 되면서 빌브이의 장치로 후카의 기억을 읽기로 한다. 후카의 기억 속에 같이 들어온 필리스는, 구 문명 당시 발생한 제 7차 붕괴의 현장과 메이의 존재로 엘리시아와 이야기하는 모습, 케빈이 죽기 전 날밤 영원의 낙원 속 거리에서 인파 사이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차례 차례 보게 된다. 후카의 기억을 본 메이와 필리스는 후카가 결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직후 전환되는 기억을 통해 뫼비우스 박사가 이미 적에게 당해 소멸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사의 능력을 가진 뫼비우스 조차 소멸했다는 사실에 낙원 속 사태가 생각 이상으로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은 필리스와 메이는 빌브이의 모자가 가진 힘이 이번 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깨닫게 디고, 다른 영웅들의 결백을 증명하기 전 빌브이가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자 우선적으로 빌브이의 기억을 탐색하기로 한다. 빌브이의 기억 공간에 들어온 필리스는 처음 보는 건축물에 신기해 하면서 빌브이의 기억을 하나, 둘 열람하고 극장 내부를 돌아다니게 된다. 빌브이의 기억을 둘러보던 필리스는 극장 안쪽으로 향하는 복도를 발견하게 되고, 중요한 정보를 찾기 위해 빌브이의 심상 속까지 수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심상 속에는 다른 장소와 달리 거울이 다수 존재하고 있었고, 필리스는 무엇인가 불길한 예감이 들어, 메이에게 그냥 도망치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다수의 인격을 갖고 있던 빌브이인 만큼 안전성을 확인해야 했던 메이는 빌브이의 기억을 들여다 보기로 결심하고 심상 속 깊은 곳까지 향하게 된다. 필리스는 메이의 수색에 어쩔 수 없이 동행을 하면서 나아가지만, 심상 깊은 곳에서 자물쇠로 잠긴 거울을 발견하고는 메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자진해서 특기를 발휘해 자물쇠를 풀기로 한다. 필리스가 자물쇠를 푸는 사이 심상 속 거울을 들여다보며, 열람이 가능한 빌브이의 기억을 하나 둘씩 찾아 보던 메이는, 빌브이 안에 존재하는 극악의 인격이 이번 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과 위험성을 알게 되고는 필리스에게 경고를 하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k3rd-20220619-180916-0002-JLXs7Pob.png|width=100%]]}}}|| >메이 언니... 나... 죽기 싫어... 하지만 그 순간 필리스가 빌브이의 심상 속 봉인을 푸는데 성공하면서 극악의 인격이 자유를 되찾게 되었다. 필리스는 봉인의 해방과 동시에 거울을 통해 케빈을 죽인 범인과 그 안에 숨겨진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극악의 인격이 봉인에서 풀린 여파로 협력 중이던 침식의 율자가 필리스를 향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발휘하게 되면서 '''필리스의 데이터는 소멸하게 된다.''' 필리스는 사라지기 직전까지 메이의 품에 안기며, 봉인을 풀었으니 이제 빌브이의 심상에서 도망치자고 말하고 메이는 갑작스런 사태에 앞으로도 필리스를 지켜주겠다며 최대한 필리스를 진정시킨다. 하지만, 죽음을 직감한 필리스는, 마지막 말같은 메이의 말을 막으며 죽기 싫다 흐느끼다 그대로 소멸하게 된다.[* 본래 영원의 낙원 챕터에서는 보물상자를 열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필리스가 대사를 치곤 했지만, 이 이후에는 해당 상황에서 메이의 "..." 자막밖에 뜨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